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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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 하 야 니 �x)
날 짜 (Date): 1995년09월15일(금) 07시58분26초 KDT
제 목(Title): RE: 창조론의 범위가 너무 넓군요


체스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음을 

알려드리며 약간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창조론 역시 과학이 아닙니다. 진화론과 더불어 두가지다 가설이라면

가설일 것이고 하나의 믿음이라면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고 이해하실점은

거의 대부분 (물론 안그런.. 막연히 창조에 대한 생각을 가지신분도

있으나)은, 그리고 물론 크리스쳔들에게는 창조론 이전에 성경이랍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그들이 창조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성경에 입각한

하나님의 존재를 이미 전제한 신앙에 기초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창조론이 맞으므로 성경은 모두 맞다라는 비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성경에는 초자연적 일이 많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 과학적으로

보여질 수는 없죠. (이것이 성경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주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진화론 역시 과학의 일부로 볼 것이아니라 하나의 가능성있는 믿음이며

작은 부분에 있어 약간의 과학적 성격을 가진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을 배격하는 이유는 너무나 직접적으로 모순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하여, 감정이 있어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 자체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론을 믿는다고 진화론을 믿는다고 그 상대를 무시하거나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죠.


예로서 노아의 홍수를 언급하셨는데 말씀하셨기에 몇가지만 덧붙입니다.

노아의 홍수에 대해 아직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비는 40일간 왔으며

물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는 150일이 걸렸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죠.

이 홍수이전까지의 지구의 지형과 환경은 지금과는 엄청 달랐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대홍수로 인해 지구의 화산활동, 지형, 기후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땅의 모양이 대홍수 때 형성된

침전층들이 어떻게 지구의 큰 산맥지역에서 해수면 위로 수천미터 이상씩

올라오게 되었는가도 잘 설명해준다고 믿죠. "주께서는 옷으로 덮은 것같이

깊음으로 땅을 덮으셨으니, 물이 산들 위에 섰나이다. 주의 책망에 그것들이

도망쳤고 주의 천둥의 음성에 급히 갔으니 그것들이 산들로 올라가고 골짜기들로

내려가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처소에 이르렀나이다. 주께서는

경계를 정하시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104:6-9) 당시의 산들이 정말 수천 미터씩이었는 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한 가지 해석은 하나님께서 물들을 물론 마르게도

하셨으나 엄청난 양이었으므로 지형의 변화로 그 사이사이에 물이 처하게

하셨다고 보고 있죠. 이럼으로 지면의 산들은 더욱 높아지고 바다의 깊은곳은

더욱 깊어지고.... (사실 저도 이것은 그럴 듯하지만... 흠.. 의문이 많아요.)

노아의 홍수가 과장일 수는 있으나 정말 그렇다면 사실의 과장이 아니라

문학으로서의 성경의 과장법 사용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정말 사실이고 과장인지는 하나님께서만 아시겠죠. (궁금하시면 예수님 믿고

천국가시면 다 아시게 될 거에요. 헤헤.. 너무 상관없는 말을 했나요?)

다른 여러곳에도 과장법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령, 요한복음 맨 끝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일일이 기록된다면 세상 그자체가 책이 된다해도

부족하다고 했는데 33년 사시다 가신분이 (물론 하나님이시므로 그런 능력을

가지셨지만, 그리고 지금도 계속 역사하시므로..맞는 말이나) 세상에

오신 동안 하신 일만 그대로 일컫는다면 이런의미에서 과장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문학적 수사법으로서의 과장과 거짓은 구분이 되어야하는 것이죠.

약간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렀네요.. 용서하시고.


창조론이 과학적 법칙을 절대로 부정하지 않으며 또 그럴수도 없습니다.

진화냐 창조냐 어떤 것이 맏다고 우리는 판단할 수 없지만 서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분명히 더욱 더 이해가 되고 잘 파악되어질 문제이지

논쟁하고 싸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하야니에여.

너희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 고전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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