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mnot) <147.46.51.76> 날 짜 (Date): 2000년 8월 4일 금요일 오후 02시 23분 07초 제 목(Title): Re: 낙태. 안락사. 사형...죽음..뒷북 몇 >낙태에 대한 반대 주장은 제가 태아가 영혼을 가진 존재인가 아닌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때까지 잠시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 중에 태아가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걸 인식했던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은 항상 남겨두기로 하겠습니다.. ^^ 외람된 얘기지만, 태아가 영혼을 갖은 걸, 언젠가 확실히 알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지가 전 의문이구요...그건 둘째치고, 그 아래 문장, 즉 "이 세상...가능성"에 서, 영혼을 갖고있다는 걸 <어떤 방식으로 '인식'을 했다>는 얘긴 지가 불확실해보 입니다.. 즉 그 '인식'이란 뜻이.... 1. 단지... 아마도 그런 걸꺼야..라는 농도짙은 짐작인지...(즉 검증될 순 없는) 2. 우리가 물질계를 보고, 인식을 하고, 데이타를 작성하듯이 검증이 가능했다는 얘 긴지... 만일 1번이라면, 어찌보면, 하나마나 한 얘기 인 것 같거든요... 왜냐면, 누군가가 "너희들은 모르지만, 난 그걸 봤어(혹은 인식했어.)"라고 주장한 들, 설득력을 확보 했다고는 할 수 없을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 아랫 글에서... >그렇기 때문에 장애아이기 때문에, 혹은 강간을 당했다 해서 낙태하려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아이가 엄청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제가 인용한 Peter Singer의 주장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전부를 긍정할 자신 이 저도 없습니다. 따라서, 제 입장은, 장애아이니, 혹은 원치 않은 임신의 결과물( !)이니, '엄청난 가능성'이 없다는 극단적 주장을 하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통 계적으로, 혹은 현실적 여건속에서 '대단히' 불공평한 인생을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우라면, 차라리 의학의 도움을 얻어, 그 부모나, 태어날 자식이나, 무모 한 생명경외를 빙자해서, 불운을 감수하느니, '낙지'와 같은 수준의 상태(?)에 있을 때, 죄책감을 갖지 않고, 불운을 피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