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mnot) <s210-205-171-157> 날 짜 (Date): 2000년 7월 28일 금요일 오전 07시 20분 10초 제 목(Title): Re: 단군상 훼손 41건으로 급증 근데 전 늘 조금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통상 단군상 훼손과 관련해서 나오는 장소가 초등학교 교정이던데 거기에 그런 '우상'- 조상신으로 받든다는 의미에서-을 세우는 것 역시 종교적 자 유에 위배되는 게 아닐까요? 게다가 이건 통계 자료가 없어서, 자신하긴 어렵지 만 지금 상식을 갖고있는 사람 중에 누가, 우리의 조상을 곰의 아들로 이해하겠냐 는 겁니다. 근데, 단군상은 앞서 말한대로, 분명, 조상 '신'으로 이해되고 교육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어떤 협의를 거쳐서 단군상이 전국 교정에 세워졌는 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단군상의 목이 종교적 이유로 인해, 타인에 의해 훼손된 것 만큼이나, 전국에 널린 단군상 설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건 그냥 개신교 신자한테서 들은 얘기라서, 객관적인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주장에 의하면, 그 '한문화...'에서 자기네 교세 확장 건때문에, 단군상을 세우는 거라고 하던데요. 한편 일리가 있는 얘기 같기도 해서요. 뭐 몇개의 지정된 국가 기념관이나, 교내라 할지라도, 역사 연구 자료실(?) 같은 곳이 아닌바에야, 교정 한가운데에 '단군교를 믿는 것도 아니면서' 단군상을 한두 개도 아니라, 수백개를 '보급'한다는 건, 점 납득하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 참 근데, 조선일보 기사 보니, 좀 답답한데, 그 최모목사란 사람은 어느 교회의 어떤 목사(즉 이름 석자)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