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mnot) <s210-205-171-157> 날 짜 (Date): 2000년 7월 17일 월요일 오후 03시 45분 42초 제 목(Title): RE: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손님입니다. 음 저도 손님으로서 손님께 답을 드립니다...^^ > 여기에 계시는 어떤 분들은 함부로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군요. 저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비판 할만한 사람으로 여기며 무례하게 비판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종교인이든, 소위 종교의 부패를 지적한다는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지 않습니까? >자신은 불의와 답답한 일을 보며 호소한다면서 그 당사자에게는 아무 말 못하고 >괜히 지나가는 사람 욕하는 꼴이 아닙니까. 지금 손님께서 위에 늘어놓는 말들 역시,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거' 아닐까요? 이것이 진짜 '자기 모순'아닙니까? 그 아 래 글들도 저에겐 다 그런식으로 보이네요. > 자신이 경험했던 부정적인 일들 때문에 종교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정말 문제가 >어디 있는지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많은 >부분은 종교의 문제라기보다는 인간의 문제이며 자신이 특정 종교를 싫어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음... 객관적이 된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정말 문제의 본질이 종교가 아니라 인 간에게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이제껏 완전한 인간이 아무도(?) 없었을 테니, 언제 나 종교 잘못이 아니라, 그걸 믿는 신봉자들의 잘못이로군요? 그렇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종교로 인해, 그릇 인도되는 현상이 현실이고 보면, 원인제공을 하는 교리 자체에 대해 회의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님의 표현처럼 "정말 문제의 본질이 어디있는 지" 알기 위해서 말입니다. 가령, 효험 좋다고 소문난 '약'을 사람들이 부 단히 복용하는데, 부작용이 더 많다고 칩시다. 그럼, 사람 잘못인가요? '우리가 오 해하고 있던' 약에 대한 환상때문일까요? 전 소박하나마 여기서 이뤄지는 토론 자 체가 이곳 기독보드나 기독교 자체를 위해선 위해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이런 논쟁은 얼마나 소모적입니까. 진심으로 문제가 해결되기 원한다면 이런 소모 적인 논쟁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논쟁이 소모적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찾아진 해결책" 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냥 위심없이 믿어버리면 되는 겁니까? 대부분 여기서 딴지를 잡고 논의에 참가하는 회원들은 그같은 무마야 말로 '소모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안좋은 소리 들어가면서도 논의에 뛰어드는 거 아닙니까? 저야 고백했다 시피, 기독교에 대해 아는 바가 원체 없어서, 논의에 뛰어드는 일이 없습니다만, 이 보드에서 주회원들은 대부분, 신자건 비신자건 딜레탕트 수준은 넘은 사람들 같습 니다. 하물며, 모든 잘못의 본질이 아니라, 인간에게 있다면, 지금 이 보드에서 벌 이는 '인간들의 잘못'쯤은 하나님의 관용으로 용서되지 않을까요? -_-; > 그래도 끝까지 비아냥거리며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상관'을 많이 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렇지만 진심으로 사회가 바뀌기 원한다면 비판을 위한 비판에서 벗어나야 할 것 >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한번>글을 올려 봤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비판을 위한 비판'이란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걸 두고 하는 말인가 요? 전 논지를 이해 못한 사람들이 함부로 논쟁을 종결시킬때 써먹는 그 '비판을 위 한 비판일 뿐'이란 표현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