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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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puka (바람난여우)
날 짜 (Date): 2000년 7월 13일 목요일 오전 09시 21분 27초
제 목(Title): 종교를 가진 남자라면..



예전부터 종교를 가지고 있고 현재도 새벽기도 나가고 
주일성수하며 남들로부터 착실하다는 소리를 듣는 남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여자문제는 많더군요.
그 착실해뵘에 의해 많은 여자들이 그를 좋아했고
그의 말처럼 그를 싫다고 먼저 떠난 여자없이
그는 오는 여자들 아무나 다 만나고...

좋아하지도 않았다면서 잠자리도 하고...
심지어 윤락녀와도....

물론 결혼 전의 일이지만요..

위의 남자는 제 남편입니다.
내가 어떻게 그럴 수있냐고 했더니
하나님께 다 회개했다고만 할뿐 더이상 일언반구도 없어요..

죄짓고 회개만 하면 그만인가요?
종교가 있다면 다른 남자들과는 좀 다른면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니면 그가 종교를 진정으로 의지하지 않는것인지
외경심이 없는것인지...

사람보고 믿는것이 아니라 주님 자체를 ㅗ고 믿어야 한단 말이 맞나봅니다.
남편의 전도로 종교를 가졌지만
너무 큰 실망에 회의감까지 오고... 시험에 드려나ㅗㅂ니다.

지금 아기도 모태신앙이고..전 그것이 얼마나 이세상 살아가는데 여느것보다
가장 튼튼하고 좋은 삶의 방패라고 생각했ㄴ느데...
그렇게 다른 세이니들처럼 살바엔 뭐하러 세례를 받고 교회를 다닐까요?

우리에게 죄지은자를 사하여준것같이- 라는 구절때문에
남편을 용서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 추긍은 안하려고 합니다만-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셨다면 제가 나설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부부사이에 가장 중요한 신뢰감이 무너지고 같이 교회가는것도
이젠 무의미합니다. 모르고 짓는 죄야 어쩔 수없지만 알고 짓는 죄라니...

성경의 이름을 걸고 제게 거짓 맹세한 남편이 참으로 우습습니다.
빈껍데기만 보고 믿은 제가 우습고요.

남편보다도 제 ㅅ자신과 아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거 같은데
정말 히험에 드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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