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ense (SenSe) 날 짜 (Date): 2000년 4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 48분 27초 제 목(Title): Re: 생명이란.. 음... 골수분자군요. 어떻게 그런식으로 해석이 나옵니까? 꼭 그리고 그렇게 해석을 해야합니까? 안델센 동화집에 나오는 콩쥐와 팥쥐가 호랑이한테 떡을 안줘서 유리구두를 깨먹고 임당수에 뛰어들어 호숫물이 갈라지고 마징가가 출동한건 지구에 살고있는 생명체들을 위한거 아닙니다. 성경에 누가 누구낳고 누가 누구 낳고 라고 되어있는건 누가 누구를 낳았기 때문이고 누가 누구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이걸 누가 죽은 누구의 아들이고 누가 죽은 누구의 아버지라고 안썼기때문에 '죽음'을 이야기하려는건 아니라 라고 말할수없지않을까요? 그리고 자연의 법칙에 위배하는것이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올라가는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나무가 그럼 가지를 땅속으로 파뭍고 뿌리를 하늘에 치켜들고있어야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겁니까? 위로 솟아오른 새싹이 오히려 자연의 법칙이잖습니까? 자연의 법칙은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빙하기가 와서 자연의 법칙이 깨어지고 공룡이 멸종하고 어쩌고 합디다만 그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겁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잖습니까? 동물은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고 살아가며 번식하면서 '생명'다워진다는 헝그리한 해석은 정말 무대포라고 아니할수없군요. 그럼 아까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를 낳은 구절에서 '생명'을 해석해 냈으니 같은 맥락에서 누가 뭘 잡아먹고 누구를 낳았고 그 누구는 또 뭘 잡아먹고 누구를 낳았고가 된다는 셈이군요. 식물은 뭘 잡아먹을까요? 식물이 뭘 잡아먹고 동물이 뭘 잡아먹고... 근데 그게 과연 해석해낸 '생명'이나 '번식'이란 말입니까? 얼렁뚱땅 아아아아아어아아아아아아아~ 하고 나서 열심히 아~ 하고나면 나중에는 앙~ 이라고 들리지요? 앙앙앙앙앙앙앙엉앙앙앙앙앙앙앙앙~ 하고 또 계속하면... 처럼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 입니다요. 주로 독선적이고 혼자 깊은척하는 목사들이 쓰는 설교를 닮은 자기주장강해입니다. <signature>SenSe</signa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