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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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roah)
날 짜 (Date): 1995년09월06일(수) 20시29분11초 KDT
제 목(Title): "까짓거, 베짱입니다!"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서로 합력하여) 유익을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신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미래는 너무나 불확실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 

어떤 뜻을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지만 과연 그 목표가 

이루어질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히려 어떤 일은 그 가능성마저도 희박합니다.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예기치 못하는 처참한 사고와, 느닷없이 확인되어 통고된

불치병 소식에 절규하고 있는 이웃들에 관한 이야기가 결코 남의 일일 수만은 없다

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언제 어디서, 우리가 원치않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징후라도 발견케되면 우리는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이

 상하게 몸이 좋지않은데 아무래도 심상치않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은 
오르지않습니다. 입시나 취직시험에서 떨어질 것을 상상만 해도 죽어버리고 싶습

니다. 나이는 자꾸 들어가고 주위의 눈총은 따가운데 마땅한 배우자는 나타나지 

않고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갑니다. 드디어 어떤 이에겐 큰 환란이 들이다쳤습니다. 

.... 한 순간의 실수고 심각한 도덕적 윤리적 죄인이 되고, 어떤 이는 옥에 갇힙

니다. 사업은 부도가 나고, 어떤 이는 다가오는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위기에 

빠지게 되고, 어떤 이는 마침내 낙방했습니다. 부모는 이혼을 했고, 개척했던 

교회는 교인이 없어 문을 닫았습니다. 뺑소니 차에 치어 중환자실에 누워있습니다.

배치받은 곳에 가보니 인간성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고참, 상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러나, 아무리 참혹하고 암담한 상황에 내동댕이쳐졌다하더라도,

적어도 '로마서 8:28' 의 바로 그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분을 굳게 신뢰하는 

사람은 천하태평입니다. 결국은 그 모든 일들이 자신에게 유익(GOOD)이 되리라는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심지어 죽음조차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995. 9월호 

                        쪽지통권 제 159호      * 최 용 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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