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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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0년 2월 23일 수요일 오후 01시 02분 22초
제 목(Title): Re: 관용과 위선의 차이



 송훈님께 드리는 답변입니다.

*****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떠한 사상체계가 (믿음체계라고 하는게 더
옳겠군요) 그러한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한 억압적인 존재방식을 기반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그러한 결론을 얻기까지 심사숙고한 다음에는 
경계하고, 예의주시하고 남에게 알릴 것입니다.

2] 저는 여기 지금까지 읽어왔던 기독교 보드의 글들이 그 예증들로써,   
충분히 확인시켜 주어  왔다고 생각하는데요

==>> 이곳에 들리는 기독교 신자들의 독선으로부터 
기독교의 멸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것은 
조금 성급한 감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독선적인 면을 부정하지 않으나 
멸절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현대 한국의 기독교는 개혁의 대상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사형을 반대합니다.
재판관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어느 인간의 존재를 부정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세계사적으로 볼때나 좁게는 우리 한국사적으로 볼때
나찌즘과 파시즘은 두말할 필요없이  '경계'의 대상입니다....

==>>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은, 위에서도 비슷하게 말했듯이..
갯츠비님이 나찌즘과 파시즘에 까지도 '관용'과 '사랑'을 베풀게 하는,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 그?자체를 왜곡하고 파괴하는 주요인이기
때문입니다...양립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관용과 사랑' 대 '나찌즘과 파시즘'이 아니라,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
대 '나찌즘과 파시즘'의 양립불가능성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기독교와 나찌즘이 동일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공통된 구석이 있긴 하지만요.... 그러한 면들의 멸절은
당연히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양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한 쪽이 자연스럽게 멸절될 것입니다.
멸절을 "시킬" 필요가 없고, 더군다나 그러한 행동이 위험하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4] '멸절'이란 말은 스테어님보다 갯츠비님이 이제 더 많이 쓰시는것
같군요.. 갯츠비님의 이런 문장은 어떻게 보시는지..
"나찌즘을 멸절의 대상으로 놓고 박해한다면 나찌스트랑 달라질 점이
무엇인가?"
=>  "멸절을 혐오의 대상으로 놓고 박해한다면 나찌스트랑 달라질 점이
무엇인가?"

==>> 멸절이란 단어는 스테어님이 맨처음 쓰셨습니다.
단어의 빈도수가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저는 멸절과 관계된 사상에 대해서 혐오하고 그 사실을 지적할 뿐입니다.
박해하거나 욕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능력도 없구요.

5] "통째로", "총체적인", "박해" 이런 단어들은 강조를 위해 좀 오버한 감이
있네요...

==>> 공안검사라고 부르는 사실이나 더이상 얘기도 하지 말라는 사실도 오버라고 
     해석하면 안될까요? 
     저는 기독교 반대 운동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기독교의 멸절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알리고 싶고, 
     남을 약올리는 듯한 언사가 눈에 거슬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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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                                        ㄴ[ L ]ㄱ      궁금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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