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하야니) 날 짜 (Date): 1995년09월06일(수) 10시21분12초 KDT 제 목(Title): 하야니의 고민 거리.. 흠.. 우선 제 고민은... 전공 이야기부터 좀 간단히 하구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꼭 물리를 하시든 안하시든 많은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전 소립자 물리학이라는 걸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소립자들이란 말 그대로 자연의 기본 구성요소 (원자, 핵자보다도 더 기본적인) 를 이야기해요. 가령 광자나 전자가 대표적 예죠. 이제 주로 전자 하나를 이들 대표 예로 들면서 이야기할게요. 그리고 또 하난 자연에 존재하는 네가지 기본적 힘을 하나로 묶는 것이죠. 그러니까 첨에 우주가 시작할 땐 이들 네가지가 원래 하나였다가 에너지가 낮아지면서 네개로 갈라졌다라는 것이죠. 고민의 본론은...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과연 전자나 어떤 힘들을 필요로 하셨을까 하는 거에요. 오직 그 능력과 말씀만으로 이 우주를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고 실제로도 그러셨는데... 우리가 보는 건 그런 전자니 하는 소립자들을 실제로 본다는 것이죠. 하지만 또 그런 것들이 있다는 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있는 것이거든요? 전 이보다 전에 과연 하나님께서 그런 전자란 걸 만드시기 보단 과학자들이 창조물을 쪼개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들이 아닐까... 왜 과학자들은 물질의 기본 구성요소에 대해 그러한 소립자들을 꼭 찾아내야만 했는가?? 하는 의문들이에여. 그리고 제 생각으론.. 이들 두가지 생각.. 자연이 소립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힘은 원래 하나였던게 갈라졌다.. 하는 것들은 그 기본 철학의 배후에 진화론이 자리잡고 있지 않나 하는 것이랍니다. 휴~~ 힘들당..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세상학문 (거의 진화론에 입각한)을 하도록 허락하실까.. 등등.... 구지 하나님 뜻을 다 알려고 하는 건 아닌데도... 괜히 궁금해요 쿠쿠... 그럼 저같이 자연의 근본을 묻는 학문을 하는 사람이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한편으론 또 이런 고민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여 주님께. 아마 이것도 유익이 되는 걱정거리가 아닐까해서여. 고마워요. 읽어주셔서. -------------------------------------------------------- 하야니에여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