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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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man)
날 짜 (Date): 1995년08월31일(목) 14시06분05초 KDT
제 목(Title): 연합하여 동거함



 아침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교회에서 진행 중인 공동체만들기-사랑방-

 계획이 떠올랐다.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충남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사랑방 한 개와 과기원 석박사 과정 중심으로 한

 사랑방 한 개가 구성되고 있다. 내가 만약 여기에 들어간다면, 4학년이므로

 내년부터 시작될 후자 쪽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살기 편한 기숙사를 마다하고, 돈 수백만원을 구해다가 밖에서 산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닐 것이다.

 기도해 보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무리지었는데, 오늘 Q.T.말씀을 보니

 시편 132편-앗, 헤깔린다-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

 지요'하고 아침에 했던 생각들을 다시 떠오르게 하셨다.

 문맥상으로는 '동거'보다는 '연합'에 강조점이 있다. 같이 사는 것에는 커다란

 의미가 없지만, '연합하여(in unity)' 같이 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연합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복을 함께 누리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다.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하신 일이 제자들을 불러서

 같이 사는 것이었다. 그만큼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동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이겠다.

 지난 학기에도 자매들 4명이 같이 살았는데, 현재 대학부에서 핵심적인 역할

 들을 감당하고 있다.

 그 공동체가 계속 이어지고, 지금 시작하려고 하는 공동체 2개가 제대로

 살면, 교회에 커다란 부흥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공동체에 속한 개개인들도

 물론 엄청난 원리들을 깨닫게 될 것이고, 여러모로 예수님을 닮아갈 것이다.

 새삼 기대가 되는군...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응원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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