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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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omety (경하니pman�x)
날 짜 (Date): 1995년08월17일(목) 22시12분50초 KDT
제 목(Title): 종교... 진리...



 우선 종교 얘기는 그만 둡시다.

 종교는 중요한 것이 아니니깐. 저는 진리에 대하여만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믿는 진리는 '기독교'란 이름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종교 취급을 

 당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독교'를 믿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믿습니다.-물론 이것은 논리적인

 문제가 아니죠.

 '카톨릭'이니 '개신교'니를 떠나서 진리를 흐리게 하는 것들은 단호히 배격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성경이 진리임에 틀림없지만, 진리를 모두 보여주지는 않지요.

 곧 진리에 대해 바로 말하고 있지만, 모두 말하고 있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하나님

 의 진리를 피조물이 모두 알도록 허락하시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성모의 승천이야기를 이야기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그 이야기를 믿고 축일로 지정하는 것은, '단군신화'를

 사실로 믿고 환웅이 단군을 낳은 날을-예를 들자면- 국경일로 지정하는 것과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의미라면 성모의 승천이 사실이든 아니든 별로 상관이 없겠지요.

 그런데, 4대 축일에까지 포함시키면서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 성령의 오심 등과

 비슷한 위치에 올려놓는 것은 누가봐도 문제가 될 만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절기를 지키면서 자란 카톨릭 신자들이 성모를 예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는 오해

 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지 않습니까? 

 전 단지 정확한 사실을 듣고 싶을 뿐입니다. 어떻게 '성모승천축일'이 생겨났는지.

 그래야 제가 이해를 하죠. 사실을 모를 때까지는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수준에서의

 국경일과 같은 날로 이해하겠습니다.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진리를 흔들어대는 것은 항상 조그마한 것부터이므로

 노파심에서 글을 씁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기를 원하는 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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