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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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weetie (하워니)
날 짜 (Date): 1995년07월17일(월) 15시33분47초 KDT
제 목(Title): 그냥..눈물이 났던 하루였습니다.



    어제 일요일. 종일 토록 구름낀 날이였습니다.
    오전11시쯤 아파트 7층에서 밖을 내다보니 성경책을 든 
    사람들이 교회로 향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굉장히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집이 이사하는 바람에 아주 교회랑 멀어졌습니다.
    옮겨볼려고 딴 교회에 가보았지만, 그래도 가던교회가 그립더군요.

    오랜만에 밤예배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찬양테이프를 듣고 싶어 아무거나 하나 골랐습니다.
    
    307번 좌석버스를 타고 뒤쪽부분에 앉았습니다.
    그냥 우울하게 느껴진 하루인데 날씨도 우울하게 구름도 우울히 떠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보니 찬양하는 사람들 의 일집이더군요.
    
    중삼때쯤 살었을 껍니다. 그테이프는 그때 쯤 많이 듣다가 안들은지
    5년은 되었을껍니다. 중삼때쯤에 전 시중에 나오는 찬양테이프는 전부 
    있었습니다. 찬양하는 사람들, 주찬양, 전하세예수 옹기장이, 최인혁 
    등등등..한 스무개 .(그땐 그정도밖에 없었죠.)
                                                                  
    그러나, 모든 5년 넘게 가장 꺼내기 힘든 서랍장속에 있었읍니다.
    
    
    카세트에 넣고 플레이를 시켰습니다.  
    옛날과 다름없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5년이 넘게 지났지만, 그목소리
    그대로 였습니다. 참사랑, 오 할렐루야, 평화평화평화 , ....
    가슴이 뭉클뭉클 해졌습니다. 
    
    옛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찬양하던 모습이...
    보라색 까운을 입고 대예배당에서 밝은 샹델리어가 있었고, 
    눈을 감고 지휘하시던 지휘자.  노래가 나왔습니다.
    '당신은 알고 있나요, 우리를 위한 그사랑, 
    당신은 느끼고 있나요 , 십자가에 그사랑 ..............'

    "그사랑"
    바로 그 노래였습니다.
    눈물이 나오더군요. 
    옆사람이 볼까봐 창문을 넌지시 보았어요.
    눈물이 나오더군요.
    왜 나왔을까요?
    5년이 넘도록 울어보지 못했습니다.
    5년이 넘도록 응축되었던 찬양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5년이 넘도록 신앙에대한 감성이 없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5년전쯤의 제신앙은 감성적이였습니다.
    지금은 제신앙은 냉철한 이성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났습니다. 
    5년동안 고여 있었던 눈물이 나왔어요.
    
    참 좋더군요.
    
부탁이 있습니다 ::
    찬양의 밤 같은거 있죠.... 전..참 좋아하거든요.
    혹시 하는데 있으면 소개좀 해주셔요 .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전 요즈음 찬양테이프에 대해서 잘모릅니다.
    그리고"솔티"같은 공연이 있으면 어디서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요.
    (개인적으로 솔티와 함께 삼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또, 찬양하는 사람들 이나 그 밖에 공연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시는 분에게 3분정도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넘 작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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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하나님곁을 떠나 본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지금 일지 모른다는 생각이죠 .
    그러나,난  재즈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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