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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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kchun (C.K.Chun)
날 짜 (Date): 1995년07월08일(토) 11시20분23초 KDT
제 목(Title): 잘못된 교회 모습 



지금 우리나라 교회에는 문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많은 부분을 알
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저의 아픔입니다. 잘못된 점을 비판하여야
하지만 그것은 자신을 비판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지체이니
까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비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악한 장난에 불
과한 것입니다.


1)교회 재정의 편협한 사용
  (주로 이 부분을 언급하셨죠)..
2) 목회자들의 자질문제
3) 성도들의 편협한 싱앙
4) 잘못되 예배 형식
5) 교회내의 권력쟁탈전


1) 교회 재정의 편협한 사용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위에서 어떤 분이
지적했듯이 헌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또한 잘못된 사용이 문제일 겁니다.

2) 목회자들의 자질 문제
 제일 큰 문제는 성경에 대한 바른 해석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목사 안수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몇년안
에 시험을 쳐서 되는 거라면 곤란하죠. 알다시피 신앙이란 단 한번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천천히 성화되어가는 마치 한 사람의
인격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신학교가 미흡합니다. 대전에 있는 침신대는 규
모면에서 큰 편인데도 교수가 대략 2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
라서 신학의 각 부분을 고민속에서 깊이 있게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된 이유는 선교나 목회에 대한 잘못된 동경과 재정의 부족이
큰 문제일 것입니다. 재정은 각 교계 전체에서 부담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개교회주의에 빠져서 자신의 교회내에서만 재정을 사용하지 노회나 총회에
내는 헌금을 잘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성도들의  편협한 신앙
 이것은 복합적인 문제인 듯한데, 결과적으로는 대부분 성경의 촛점을 잘
못알고 있기 때문이며, 성화에 대한 싸움을 싸우고 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
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한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나서는 밖에 나
가서 전도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아직 하나님의 뜻을 충분
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며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 할지, 그
리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했습니다. 따
라서 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은 예수를 믿으면 좋으니까
혹은 천국에 가니까 교회에 나가자 입니다. 알고 있는 것이 혹은 볼 수 있
는 시각이 이렇게 작으므로 결과적인 신앙도 편협하게 흐를 수 밖에 없습
니다. 교회내에서 교육의 부재 탓이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주
장하는 결과적인 개인에 대한 요구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속에
있는 악과의 싸움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열매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것
은 대부분 인격과 관련이 있습니다. 온유와 절제, 오래참음....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은 다른 것과 싸우고 있죠.


4) 잘못된 예배 형식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지금 교회는 중세 말기와 비슷합니다. 전부 구약
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헌금이나 물질적인 축복은 대부분 구약에서 인용
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영적인 성장과 기쁨과 일관성이 없이 주장되고 있
습니다. 잘못된 예배 형식에서는 먼저 구약의 제사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강단을 "제단"이나 헌금을 "제물",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사자, 그리고,
구약의 제사장을 상징하는 듯한 목회자가 설교시 입는 까운 등이 있습니다.
성가대가 찬양할 때 마치 찬양을 받아 올리기나 하듯이 목사가 서서 성가
대 쪽을 향하여 내려다보는 세계 어느 교회에서도 볼 수 없는 기상 친외의
태도를 취하는 등 비개신교적, 비개혁주의적 예배 의식이 간단없이 개발됨
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예배가 점점 형식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로서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당의 모습에서 일종의 성막을
상징하는 십자가 뒤의 휘장, 목회자의 권위를 높이려는 듯 지나치게 높은
이중 강대상, 꽃으로 치장된 강대상 등입니다. 목회자가 축복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들수 있는 축도. 공개된 헌금시간, 점점 화려해
지는 예배당 건물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하나님의 종" 즉 "에베드 야웨"라면 이사야서에서는 장차 오실 메
시아를 지칭한 말이요, "하나님의 사자" 즉 말레아흐는 천사를 지칭하는
말이며, "기름 부음 받은 종"은 히브리어로 "메시아"이고, 헬라어로는 "그
리스도"입니다.

5) 교회내의 권력쟁탈전
 대전에 있는 모교회는 목사와 장로간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
쪽에서는 장로를 면직하고, 장로쪽에서는 목사를 노회에 고소했습니다. 결
국 예배를 드릴려는 파와 방해할려는 파가 서로 숨박꼭질을 하는 지경에까
지 이른 경우가 되었습니다. 이런 교회가 다른 곳에서도 몇군데 있는 걸로
압니다. 직책에 대한 잘못된 권위때문입니다. 장로와 목사가 되면, 모든
교인들이 우러러봐야 된다는  잘못된 인식때문에 스스로 권위를 가지게 되
었습니다. 거기다가 교인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성경 지식을 가
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6) 기타
교직 주의, 교회 직분의 계층화, 개교회주의, 대교회주의, 사회 참여와 구
제 봉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

찬양과 봉사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 이것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위에 세워져야 할 바른 지식이란 집이 없다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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