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김 주환) 날 짜 (Date): 1995년06월06일(화) 12시21분02초 KDT 제 목(Title): Re: 기도라... (대표기도) 저도 유창한 기도를 '기교'라고 생각하는 적이 많은데... :) 특히 대표기도를 들을 때에 그런 생각이 납니다. 특히 대표기도 하시는 분이 종이에 적은 것을 읽을 때에... (빠~져서 기도는 안하고 그런 거나 봤습니다. :) 저는 주위가 산만해서인지, 예배 중 대표기도 시간에 기도가 조금만 길어지면 머리속에서 딴 생각이 나기 시작합니다. 길지 않은 대표기도를 들을 때에도, 기도하시는 분의 기도를 100% 공감하지 못할 때도 있고, 내가 그냥 하는 기도와 같은 정신집중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배시간 중 대표기도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이 하는 기도'를 내가 함께 하지 못한다는 건 당연한 일일까요, 아니면 저의 믿음이 부족해서일까요 ? 정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인공지능연구실 김주환 ...ZU!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