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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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yks (시조새)
날 짜 (Date): 1995년05월31일(수) 15시25분53초 KDT
제 목(Title): 욱~~~ 답답해...





얼마전에 뉴 에이지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다.
하두 오래 전 부터 이 단어를 들어 왔기에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싶은 까닭에 참석을 했다.

근데...

이건 넘 큰 실망이었다.

그는 기본적인  개념은 흐릿하게 얘기 하구, 주로 영화의
어떤 장면이 뉴 에이지 경향이 있다느니, 어느 가수가 뉴 에이저니까
그 사람이 부르는 노래는 듣지 말아야 된다느니...
뭐 이런 내용 투성이었다...

하두 기가 막혀서 뉴 에이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뭐 냐구
물었더니...

그 사람 대답 왈...


특히 음악 같은 건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에 꼭 와 닿는 스타일이란다.
예를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를 들면서...
그러구, 그 음악을 일반 성도가 들으면 무력감을 느껴 아무 것두 못 하게
하구(극단적으로 자살 충동을 일으킨다고 함), 소위 영빨(?)이 센 사람이 
들으면 두통 증세에 구역질이 나기도 한단다.

나 원 참... 난 뒤게 좋아하는데... 쩝~~~

그 얘긴 꼭 방언 못하는 사람은 성령 받지 못 한 증거라구 떠들어 대는 
꼴과 다를게 없는 것 같다.

후후후... 세계관의 문제는 이렇게 접근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과연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 사상의 저자인 제임스 사이어도 디셈버를 들으면 두통 
증세가 날까?

그래서, 더 근본 적인 질문은 하지두 않았다...


난이 뉴 에이지 문제가 무척 심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막연히...
그래서 체계적으로 정리를 좀 하려구 했는데...
누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아는 사람 없나?

그날... 집에 와서....

잠이 들 때까지 그 음악만 계속 들어 봤다...
후후후... 그럼 난 무력감에 빠져서 잠이 든 걸 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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