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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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ingcing (리브가)
날 짜 (Date): 1995년05월17일(수) 12시59분38초 KDT
제 목(Title):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크리스챤보드가 있다는 사실이 오늘처럼 눈물나게 감사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약 한달동안 긴 싸움을 싸워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서, 내자신의 본성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그리구 오늘 드디어 결론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도와주셨고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랑하셨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시고 섬세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다"라는 말씀을 통해 인간적인 모든 욕심과 정을 

십자가에 못박고 단지 예수님 한분을 간절히 따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버리고 나의 욕심과 만족을 따라 살기를 원하였지만

내게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내 생각을 하나님께서 받아들여 달라구

호소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안에서 하나님꼐서 내게 명하신 일을 할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일을 위해서 끊어야할 인간관계가 있다면 과감히 끊어야 한다는 것을..

내가 하나님을 따름으로 다른 한 사람을 실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게는 

너무나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지만, 주님께서 하실 일이니 저는 멍에를 벗어야 
겠지요.

  크리스챤보드를 보면서도 나의 황폐해진 마음으로 관심을 가질 수 없었고,

나의 심령이 메말라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나의 장래와 미래도 주님께 맡기고

다만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순수한 믿음을 지키며 예수님을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제가 예수님의 위로와 더불어 순수한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보드에 참여하겠습니다.

 

     씽씨잉~~~~~~
     e-mail : ymlee@rnd.sec.samsung.co.kr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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