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entle (Single) 날 짜 (Date): 1995년04월15일(토) 01시07분03초 KST 제 목(Title): Agape(송성대)님.. 바른 말씀 하셨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우리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믿는 것을 너무나 중요시 합니다. 하지만... '뜨겁게' 믿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르게' 믿는 것입니다. 교인을 '바르게' 믿도록 하는 것은 교회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없더군요.. 교회의 '부흥'은 오로지 교인의 숫자로 판단되고.. 교인들을 교회의 울타리에 자꾸만 가두어 놓으려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범죄자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기독교인'들은.. 어쩌면 한국 교회의 책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얘기가 딴데로 샐려고 하네요.. Agape님 같은 믿음은 쉽게 얻어지지 않을 듯 한데.. 무척 부럽군요..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 나의 시작속에 나의 끝이.. Gen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