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xway (메이플) 날 짜 (Date): 1995년03월03일(금) 21시06분52초 KST 제 목(Title): 내 모습 이대로... 오늘 어떤 책을 읽다 한 좋은 글을 보았어요... 한 사람이 농아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칠판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는 들을 수 있고 또 말할 수 있게 만드시고, 여러분은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게 만드셨을까요?" 이 엄청난 질문은 어린 아이의 가슴을 무섭게 후려쳤고 아이들은 그 무서운 말을 다 쓰기도 전에 몸은 굳어 버렸고 마음도 얼어 버렸습니다. 숨소리조차도 들리지 않는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때 한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그녀의 입술은 파르르 떨리고 눈에는 눈물 방울이 맺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곧장 칠판으로 다가가 떨리는 손으로 분필을 쥐고 또박또박 써 내려갔습니다. 그 말은 참으로 아름다운 말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모습 이대로 당신 보시기에 좋은 줄로 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한 고백입니까?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모습임을 인정하십시오. 당신이 인정하시는 그 때에 당신의 아버지께서는 언제까지나 당신 가운데 자리를 잡으실 것입니다... From "당신의 사랑은 진실한 아름다움입니다" by 찰스 카우만 ......아이구 한타 치기 정말 힘들다.....x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