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youngox (꿈꾸는소년) 날 짜 (Date): 1995년02월28일(화) 09시04분38초 KST 제 목(Title): * 나의 신분은... 종???? 아들???? * 2월 한달 내내 저의 생일인듯 지냈는데, 이달도 어김없이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조금은 방황도 한 것같은 제 모습에 "너 읽었는지 확인해 볼거야" 라며 건네주는 친구의... "네바다스, 우리 간단한 연극을 한 번 해볼까 ? 형제는 우리 집의 종이고 난 아들이야. 아침부터 잘 때까지 하루 동안만 그 신분으로 살아보는 거 야. 그리고 나서 양쪽의 차이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구" �� 종은 수용과 가치 인정의 근거가 행위에 있지만 자녀는 신분에 있다. �� 주인이 진정 나의 일을 맘에 들어하실까 생각하면서 종은 하루를 불 안과 염려로 시작하지만 자녀는 가정의 안전한 사랑 속에서 쉼을 누 린다. �� 종은 일 솜씨 때문에 받아들여지지만 자녀는 관계 때문에 받아들여진 다. �� 종의 소속은 능력과 행위에 달려있지만 자녀의 소속은 한 사람으로서 의 신분 자체에 달려있다. �� 하루를 마칠 때 종은 자기의 일로 자기의 가치를 입증해보였다는 확신 이 설 때에만 마음이 편하다. 그러나 자녀는 하루 종일 안전하며, 내 일이 자신의 신분에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 종은 일을 잘 못하면 자리가 위태해진다. 실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자녀는 실수를 하게 되면 부모를 속상하레 해드렸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아플 수 있고 또 꾸중을 듣고 훈계를 받을 수는 있으 나, 버림을 당할까봐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자녀는 가족의 일부로 소속 돼있고 또 사랑을 받는 존재이므로 근본적으로 당당하며, 행위가 그의 신분을 조금도 흔들어놓지 못한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 람들을 구원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과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 셔서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러 분이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여러분이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분을 상속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4-7 현대인의 성경) >> David A. Seamands 치유하시는 은혜 곧 개강.. 새롭게 시작될 생활이라는 이름하에 또 반복될 일상속에.. 저는 과연 어떤 신분으로 살고 있을까요 ?? ======================================================= 나는 내안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삶에 깨어있고 싶습니다. 궁극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을 나는 느끼고 싶습니다. Always 꿈./꾸./는./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