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eerCenter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8년 8월 23일 일요일 오후 07시 04분 55초 제 목(Title): [서울경제] 외국기업 취업전 이런 점 알아� "외국기업 취업전 이런점 알아두세요" 08/23(일) 19:00 외국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확대로 내국인들의 외국업체 취업기회가 늘어나면서 국가별 외국기업의 특성과 가치관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한(駐韓) 외국상의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중인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기업이 실용주의와 고용안정 부문에서 돋보이는 반면 미국기업의 경우 경영방식과 조직운용 부문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독일기업=의사결정이 비교적 과학적이고 신중하며 대량생산보다는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특징이다. 또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거나 중대한 과실을 저지르는 예외적인상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인위적인 감원은 자제, 실직불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게 관계자들의 지적. 소요인력은 수시로 이력서로 접수, 인원충원이 필요할 경우 개별 인터뷰를 통해 채용한다. ◇프랑스기업=채용때 내부직원이나 전임자 추천을 당락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평가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큰 특징. 이는 대다수 외국기업들이 수시로 접수한 이력서를 기초로 인터뷰를 실시, 소요인력을 선발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그만큼 인성을 중시하며 입사면접때에도 프리젠테이션을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프랑스 기업은 일단 취업이 된 경우는 중대한 과실과 긴급한 경영상의 문제가초래되지 않는 한 고용 안정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성이 돋보이는 장점. ◇미국기업=효율성과 경쟁력을 최고의 가치로 보고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평가. 그러나 회사와의 계약이나 업무실적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경영진의 상황판단에 따라 언제든 해고될 수 있고 직원들도 언제라도 직장을 떠날 수 있다는 정신무장과준비가 돼 있다는 지적이다. 제품자체 보다 마케팅 부문에 큰 무게중심을 두고 있으며 경영능력이 앞서는 경쟁업체가 인수를 제의해올 경우 언제든지 넘길 수 있는점도 미국기업의 특징. 인력은 수시로 인터넷을 통하거나 공채형식을 통해 채용하되 고용 안정성은 비교적 떨어진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다.【이용택 기자】 ** 서울경제신문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