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5년12월12일(화) 00시42분50초 KST 제 목(Title): [퍼온글] 세편제 서편제를 보신분은 더 재밌을겁니다:)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원조이재원�) 날 짜 (Date): 1995년10월31일(화) 05시43분57초 KST 제 목(Title): 세편제 "가학원" 이란 현판아래 툇마루에서 북을 잡은 교수와 두학생이 세미나를 하고있다. 교수: 어여 따라혀봐.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학생A: 아니아니랑 쓰디쓰디랑~ 교수: 아니아니랑이 아니고 아리아리랑~ 학생A: 아니아니랑~ 쓰리.. ( 학생 A 교수의 고함과 함께 날아온 북체를 잽싸게 피한다.) 교수: 저리갓! 이번에는 너가 해봐라. 학생B: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교수: 그렇지~. 잘한다. 그래 요즘 연구엔 애로 사항이 없나? 학생B: 예 이번에 세번째 논문이 어셉트 됐읍니다. 졸업해도 될까요? 교수: 잘 알다시피 우리 랩 기준은 논문 세편이야. "세편제"란 말이시... 나와 둘이쓰면 1점,셋이 쓰면 0.5점, 넷이쓰면 음 이건 0.3점. 어디보자. 모두 내이름이 들어갔으니 졸업요건이 충족되는군. 하하하 졸업을 추카하네 B박사... 학생A: 지도 세편 써ㅅ으랑께? 교수: 뭐야! 한편은 내이름도 안들어갔고, 다음건 내가 싫어하는복사골 최참봉교수 이름이 들어갔잖아? 마지막건 또 내가 싫어하는 주제잖아! 넌 빵점이야! 빵점... 어디 니가 먼저 졸업하나 내가 먼저 노벨상 타나 보자! 학생A: 우씨~ 이따위 학위하면 밥이 나와 쌀이 나와~ 안하면 될거 아냐! (학생A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간다.) 학생B: 교수님.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교수: 허허 모르는 소리. 가슴에 한이 맺혀야 좋은 논문이 나오는 법이야. 학생B: 동호야. 동호야. (애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학생A를 좆아 나간다.) FADE 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