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날 짜 (Date): 1995년11월23일(목) 15시07분50초 KST 제 목(Title): 이해할수 없는것 하나. 아까 외국어 셤보러 갈때 다른팀의 언니랑 같이 갔다. 나랑은 별로 친하지도 않고 그저 인사만하는정도. 그냥 이런저런 애기 하다가 결혼애길 했다. (보통 직원들 결혼함 공고가 붙고 축하해주고 훅하받고 그러는데 이 언니의 경우엔 워낙 소리없이 공고두 안하구 해버려서 난 결혼 한지도 몰랐다. 그냥 결혼 한단 소문이 있었는지 알았다) 소문에 원하지 않던 결혼을 햇다는둥.. 결혼하구두 바뀐게 하나두없다는둥... 새색시 같지 않다는둥...별루 좋아하는거 같지도않대는둥... 모 그런 소릴 조 ㅁ들어서 물어봤다. - 언니 결혼하니까 어때요?좋아요? - (얼굴을 찡그리며) 똑같아요.. - 어 모가 똑같아요? -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 ..... ? -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거든요 .. - 아... 그래요? 그래두 같이 있음 좋지않아요? - (아무렇지도 않게) 난 내가 원해서 한 결혼이 아니라서요 - (벙 쪘짐나 아무렇지도 않은척).... 재밌어요? 그래두 안 좋아요? - 음 똑같아요.하긴 좀 편하다.. 내 방 청소까지 해주니까... - 회사 다니는 분이세요? - 네. - 어떻게 만났는데요? (혹시 정략결혼인가해서) - 음 사는데가 비슷해서요.. - 전에 알던 분이신가봐요? - 알구는 있었는데.... 뭐 한참을 얘기했는데 조 ㅁ이상했다. 난.. 자기가 원하지 않은 결혼이었다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사람 첨봤다.대부분 입 찢어지든데.... 9월 초에 결혼한걸루 아는데... 아직 새색시 아닌가? 근데 뭐 .... 좀 이상해..정말 전이랑 똑같고...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도 않는다.... 사람들에게 그 언니 그렇다고 얘긴 들었지만... 그래두 내가 직접 들으니까 쫌 더 황당하다. 원하지 않았더 ㄴ결혼이라.... 근데 결혼 왜 하나/ 집에서 떠밀려서 했나? 나이두 겨우 나보다 2살많은데..? 알 수없는 일이다.. 전혀 행복하구 재밌게 사는것 같지가 않다. 언니랑 같은팀의 구설수가 있던 남자사원하구두 여전히 둘이서 붙어다닌다. 난 잘 모르겠다.... 좀 이상하기도 하고... 결혼 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재밌게 ...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깨 쏟아지게 사는거 아닌가? 남들 샘나서 열받게 하면서 말이다....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닐수두 있나보다....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