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날 짜 (Date): 1995년11월23일(목) 13시03분09초 KST 제 목(Title): 제 2 외국어 셤을 보구 와서.. :( 울 회사는 일년에 2번 외국어셤을 본다 일학기에 영어(토익)셤 글구 요맘때쯤 제 2 외국어를.. 영어야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는 하는것이고 (여기서 어느 정도란? 읽고 쓸줄 아는것.통밥굴릴수 있는것) 그렇지만 제 2 외국어는 좀 다르다. 선택은 일어 중국어 불어 독어의 4가지인데 보통 대부분의 이들이 일어를 ㅌ친다.하지만 난 그를수 없다. 일어를 한자도 모르니까..... 작년에 첨 외국어 셤을 칠때.. 난 조금도 말설임의 여지가 없이 독어를 했다. 그 중에서 내가 쫌이라도 아는것은 독어뿐이니까. (고닥교때랑 교양 독어뿐이 안 했다) 근데 일어를 제외한 다른 외국어의 응시자가 너무 적어서 아주 큰 한 방에 모아서 같이 셤을 봤다. 글구 감독관이 하는말.. 내년부턴 독어랑 불어는 볼수없으니 일어나 중궁어 공불 하세요~~했다. 너무두 기가 막혔다.으으으.... 그 소릴 듣고 음..이게 내 생에의 마지막 독어 셤이 되겠다..했다. 그리고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찍었다. (*그래두 쫌 안는 단어 나오니까 반갑데..?*) 근데 올 해 또 셤을 보는데 독어랑 불어가 있다는거다. 으흐흐..또 독어 보네..? 하구 좋아했다. (*절대 잘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다 난 일어 공부하기 싫어서 배째~ 하구 버티구 있었으니까*) 지난 화요일부터 일어셤은 시작되어 직급별로 그룹 본사에 가서 보고 나머지 응시자가 적은 불어 독어 중국어는 오늘이라고 했다. 옆팀의 언니랑 같이 가기로 해서 아침에 9시반에 출발했다. 손에 연필이랑 지우개랑 사원증이랑 들고... 근데 그 언니가 하는말이 셤 문제 다 풀었어도 끝날때까지 나가질 못한다는거다. 글구 또 충격적인거 하나.... 글께.. 리스닝이 있다는 거다. 우어어어억.... 독어 리스닝이라구? 내가 태어나서독어루 말하는거 들어몬거는 고닥교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트ㄹ어준거뿐이없는데..우짠다냐..? 넘넘 기가 막혔지만꾹 참았다. 셤보는데 갔는데 사람은 바글거리고... 방이 세개여서 한 군델 들어가야하는데 어딘지 알수가 없었다. 사무실에 가서 독어 보는데가 어디냐고물었다. - 저 독어 보는방이 어디어요? - 어 독어 지금 아닌데요? - 10시부터 독어랑 불어 아녀요? - 그건 4시여요 공문에 글케 보냈는데? - 어...어..? 억..... 몬갈 잘못 알구 갔던거였다... :( 그 언니랑 나랑 둘다 아침인지 알구 가서 .... 이따가 다시 올거 생각하니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일본어 셤보는데 따라가서 봤다. 우리방엔 한 10명쯤 있었나? 살다보니 내가 일본어 셤두 보는구나..하며 기가 막혔다. 답안지에 이름쓰고 사번쓰고 수험번호 쓰는데 일본어 학습 경력을 묻더군.... 6개월 1년 2년 3년... 이렇게... 난 체크를 할수가 없어서 고민하구있었더니 감독관이 안해두 된다구하였다. :)그래서 유일한 빈칸이었다 거기가...:) 첨에 리스닝을 45분 하고 독해가 50분이란다 무심코 답안지를 보다가 난 으악!! 하고 소리 질렀다. 세상에~~ 리스닝이 자그마치 50문제 독해가 50문제.... T.T 리스닝이 시작되었다. 문제지를 보니 첨에 무슨 그림이 잔뜩있고 문제를 내면 그거랑 같은 내용의 그림을 고르는거 같았다. (문제를 절대 알아볼수가 없었다) 이윽고 테잎이 돌아가고 ...모라구 말을하는데.... 으으으.... 알수가 있나..? 첨에 연습문제를 보기루드는거 같은데...알수가 없었다. 더구나 난 일본어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숫자도 모르니까./ 아무리 들으려 해도 몇번 얘길 하는지 알수가없었다. :( 1번을 설명하는건지 3번인지.... :( 또 하나 괴로왔던건 한페이지에 한문제씩 있어서 문제를 풀면 한장을 넘기는데 난 그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었다. 다행히 첨에 연습문제 풀구서 담 번호로 넘어갈때 띵동~~했지만 중간에 잠시 딴생각을 했더니 홀라당 넘어가 버려서 도저히 어디르 ㄹ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혼자 놀았다... 몬소린가 들여다 보려고 하며. 이윽고 리스닝이 끝나고 독해 시간... 졸리고괴롭긴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독해는 가깜가다가 아는 한자가 나오니까 반가웠다. 전체적인 내용이 연결이 안되었어도... (*참!! 리스인 하나 들은거 있다... "이빠이 도 데스까" 몬 소린지 몰겠는데 우리가술마실때 하는말인 이빠이가 나와서 넘 반가웠다.) 답안 작성 다 하구 졸다가 혼자 놀다가... (사람들은 이미 다 자구 있었다) 히히 어떤 아저씨.... 졸다가 다리 헛디디는거 봤다. 아마꿈꾸다가 벼랑에서 떨어질때 다릴 휙 찼는지..? :) 엄청 웃겼다... 아마 잠이 확 갰을걸 그 아저씨? 글구 회사 와서 밥먹구 내 자리에 앉아있다 지금. 어우 배 불러라.... 오늘 오전엔 정말 많은걸 깨달은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깨달음* 1.살다보니 나두 일어셤을 보더라(일어책본적두 없는데) 2.내가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는건지 깨달았다. : 그래두 영어는 적어도 몇번 문제 푸는지는 안다 글구 문제두 읽을수 있으니(비록 답은 몰라도) 대충 찍어서 답을 고를 선택이 있으니 말이다. (일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영어를 잘 하는거다. 우리말을 사랑해이지 외국어 알아서 모해..) 3.모르는 나라말로 리스닝 하게 하고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거. 것두 엄청난 고문이다 .완전 사람 죽인다. 진짜...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다. 그래두 뭐.. 셤 아예 안 본거 보담은 낫지 않을까..?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