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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5년11월11일(토) 04시51분18초 KST
제 목(Title): 삭막한...



랩에서 혼자 라면 끓여먹고 컴앞에 앉어서 이러고 있다.

아무도 없는 방안에 있는것이 이렇게 썰렁한줄은 예전에 알았지만 오늘따라 왜이리도

썰러함이 느껴지는지..

논문은 어찌해야 잘쓰는건지 감이 잘 안잡히고...

아직 실험도 좀더 해야하고...

그거 데이타는 언제 다 정리가 될지 모르겠다..

항상 바쁠때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마구 생겨난다..

막상 바쁜때가 지나가면 하고 싶던일들이 시들해는것은 항상 느껴오는 것인데...

흑흑..오늘 영화보러 가는 사람들 좋겠다.

내몫까지 다 잘들 놀고 오기를...

그러나...나이트는 절대로 안딤....

그러니 술만 마시기를 권고드림...

만약..이를 어길시는 우웅이랑..엔제리랑 대표로 사망신고할 준비를 해야함..

엉엉엉....나도 가고 시포...흐흑..그러나..꿋끗하게 국자를 저어서..곰국을 와선해

야한다..

이른 새벽 열심히 국자를 휘젓는 반다미를 보라..희망찬 대한민국의 새아침이 보인

다.

흠....그래도 영화보고 술마시고..나이트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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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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