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영업재개�) 날 짜 (Date): 1995년11월10일(금) 06시54분00초 KST 제 목(Title): 지금 내 기분.. 에전에 환상특급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다 어떤 여자가 시계를 주웠는데 그 시계가 좀 이상한거라서 원하는때에 그 여자의 의지에 의해서 시간이 멈추어버리는거다, 움직이던 시ㅤ사람들이 멈추고 시끄럽던 도시가 쥐죽으늣 사라지고, 어느날 지구에 그여자가 사는곳에 해폭탄이 떨엊;려하고 모든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웅성거릴때..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려는 순가 그녀는 '스톱'을 외친다. 갑자기 모든 상황이 멈추어져서 하늘엔 핵폭탄이 그대로 떠 있고 울부짖는 사람도 그대로고.. 움직이는 사람ㅇㄴ 그 여자 하나뿐이다. 갑자기 모든것이 고요하고 소름끼치도록 적막함.. 지금 내가 꼭 그런 기분이다. 자다가 빗소리에 눈을떴다.비가 아주 많이 오나보다.하늘에 구멍난것처럼.. 방에 불ㅇ르 안 켜서 캄캄한데 천둥번개에 방이 가끔씩 환해지고.. 무심결에 키즈 연결하고 지금은 네트웍이 연결디어 사람들이 다시 많아졌길 기대하고 유저란에 갔더니..더 놀랍고 무섭다.. 지금 키즈에 3명있다. 나만 전화연결이고 다른 2사람은 네트웍연결인데..유령일지도 몰라.. 아니면 어떻게 그 사람들만 들어오지..? 그렇다면 지금 키즈에 나 혼자 있단 얘긴가..? 소름이 끼친다..기가 막혀 말도 안나온다.. 살다보니 별ㅇ리이 다 있다.. 빨리 네트웍이 원상복귀되어 사람들이 바글거렸으면..랙이 있어도 좋아.. 키즈 안되는게 이렇게 불편하다니..:( 지금 키즈에 나 혼자 있는게 아니길 바라며.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