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babyimp (우우웅)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13시21분15초 KST 제 목(Title): 궁금하다..... 엔제리 누나가 말하는 남자친구란 누굴까? 우린 여기서 유심히 고찰해볼 필요성을 느낀다.. 우선 엔제리 누나의 남자에 대한 태도.. 그녀(앞으로 이렇게 지칭하겠음)는 모든 맘에 드는 남자에게 격식없는 호칭을 쓴다.. :p 내 자기라는 둥, 내 친구라는둥, 애인이라는 둥, 결혼할꺼야라는 둥 등등등.. 두번째 그녀는 나와같이 남자를 밝힌다.. 어디에서나 주위의 남자에대한 시선을 늦추지 않는다.. 그래서 어디서 어느 남자를 골랐는지 알수 없게한다.. 세째 게다가 그녀는 남자를 요리하는 솜씨가 좋다.. 뛰어난 말솜씨, 애교있는 외모, 게다가 순진한듯하면서 야릇한 눈빛.... 등등등 거기에 아름다운 목소리 (토욜날 가면 모 나오겠지.. 설마) 네째 그녀가 나에게 흘린 정보.. 나보다 잘생기고(세상에 나보다 못생긴 남자가 어딨어!), 나보다 키가 키다고 했다. 다섯째 그녀의 후견인이 흘린 정보.. 서울산다고 했다.. 그리고 나의 주변 인물이라고 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건데... 난 그를 추측할수 없었다!! ^^; p.s. 윗글에 제가 남자를 밝힌다고 했는데...잘못됐음을 알려드리며 전 여자를 밝힘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