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영업중임�)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17시57분59초 KST 제 목(Title): 이상형의 남자 누구나 ..남자건 여자건 이상형이 있기 마련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그냥 평범하다..... 난 그렇게 외모를 따지는 타입이 아니기에..... 그냥 얼굴 인상험악하지 않고.. 성격좋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뭐그럼된다. (*너무 추상적인가?*) 내가 찾던 이상형의 남자.. 내 주위에선 한번도 못봤다.:( 영화속에서나 잡지책속에서....는 많든데... 왜 내 눈에는 안보이는거지? 겉으로는 맨날..보통 사람을 외치면서도... 난 소위남들이 말하는 킹카를 찾았던거 같다. 난 아니라구 아무리 주장해도.... (*눈높다구 소문났다 학교때*) 아무리 남들이 멋지다구 생각하는 남자도... 내눈에는 별루로 보였다... 내가 그러면 친구들은 나보러 눈이 높다구 난리였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않다. 그저 난그들이 좋아하는 ..일반적으로 잘생겼다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에게 관심이 없었던게 맞을거다. 난 잘생긴 사람을 봐두 별 생각이 없다. 그냥..그렇구나..하구 만다.... 대신..남들이 좀 안 좋아하는 사람ㅇ르 잘 좋아한다. 그래도.... 내가 사귀게될 남자는.... 영화속이나 테레비전에 나오는 그런 남자들처럼... 옷도 잘입고 머리도 이쁘게 하고.. 돈도 많고.. 매너두 왕으로 좋고....그러길 바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웬만한 남자를 거들떠 보지두 않았ㅇ르지도 모른다. (*결코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그냥..나랑 같이 다닐 남자가.... 멋도 잘내고 ..깔끔하고...옷두 잘입고.. 그러길 바랬는데....모델들처럼.. 이제는 그런 사람이 부담스럽다. 그런 사람 보는건 좋지만...내가 감당을못한다. 내가 그에 버금가게 잘할자신이 없으니까... 글구..모든걸 그렇게 완벽하게 깔끔하게 챙긴다면... 나같은애는 숨이 막혀서 목이 졸릴지두 모른다. 그런 사람은 뭐..그런 사람끼리 살겠지 뭐..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면두있고.... 허술해 보이기도하고.. 뭔가 손해 보는듯해도... 난 그런 사람이 좋다. 잘생기지 않음 어때.. 옷 못입음 어때.... 내가 이쁘게 꾸며주구 단장해주면 되지 뭐....:) 그래서.... 와 저사람 결혼전에 안 그랬는데 결혼하드니 사람변했네...? 그럼 성공한거다.... 나두 좋구 누구두 좋고.... 그래서 아마도....주위의 사람들 봐도.... 미혼 총각들보다 유부남들이 나아보이나 보다... :) 너무 잘난 사람은 보기는 좋지만.... 내가 감당하기에 벅차다.... 그예로 박진영..... 박진영이가 잘났다는게아니라... 그의 사고 방식은 참자유롭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거 같다. 난.. 그가 말하는 것이 옳다 틀리다를 떠나... 뭔가 다른 생각....닫힌것이 아니라 .... 저렇게두 생각할수두 있구나..하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테레비에 박진영이 나오면.... 솔직이 그의 복장에 좀 놀랍기두 하지만.... 자유로움이 부럽기두 하구... 난 왜 그리 개방적으로 생각하지 못할까도 생각해본다. 그가 생각하는게 간혹 부럽기두 하구... 그래 참 좋은 생각이야.... 맞아 맞아..하면서도 ... 막상 내가 그의 생각을받아들이지는 못한다절대로.. 아마 이상형의 사람도 그런게 아닐까...? 보긴엔 좋고 나두 그러고 싶지만...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것...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내 영역이 아닌것... 아무리 좋아두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만사꽝이다. 역으로... 다른 사람이 아무리 나쁘게 말해두 ... 내가 좋음 좋은거다. 아마도.... 다른사람이 못보는 그 무언가를 보는 걸테니까... :) 그냥 생각나서 썼다.:) ** 호호 블랑디님.. 나 썬그라수 끼구 밥통든거 생각하구 한참 웃었어요 .....:0 얼마나 웃겼ㅇ르까..? 그거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하하하ㅎ하.....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