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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6년08월24일(토) 10시50분35초 KDT
제 목(Title): 묵시적 약속?


 누구나 취향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취향에 맞는 환경을 설정하려고

하지요. 그러다 보면, 서로 부딪히고 다투게 됩니다. 아마 일반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 캠퍼스보드에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의 취향이라면 여기 캠퍼스보드의 도배들에 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켐퍼스라이프란이 이런 모양이 되었는지 ... 여기

비비에스에 보면, 많은 보드들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보드들이 있을까요?

아마도 올라오는 글의 특성을 반영하여 특정 주제의 글들을 선별함으로써 읽는

이들에게 편의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특정

보드에서 기대하는 글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 틀을 지키려는 취향을 가진

이들이 이 보드에서 red왕국에 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반기를 든 적이

없지만, 역시 반기를 들고 싶은 입장입니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적당한 보드를 찾게되고 적당한 보드를

찾지못하면, 새로운 보드를 신청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지도 모르겠지만

묵시적인 약속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아닐까 여겨지는군요. 그런 약속을

깨뜨리려는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듯한 느낌을 얻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반발을 하셨습니다. 물론 표현이야 거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프리왕국에 대한 많은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그렇게 반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각 보드가 그 주제에 있어서 묵시적인 약속이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종종 실수로 그런 약속을 어기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어기는 경우에 대해서는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시샵님께 도배보드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서로 도배경쟁을 하세요.

아마도 서로의 취향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인 것도 같은데 ... :)



      __   ,:`-_    /\   /\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o'
   ,-'W;`./WI;:.`-./W;.\/;.\_    [성]취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 ' `
 ,'WWI;::.\ W;:' /WWWI;.`--'.\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WWI;;;:. .`.W' /WWWII;:..:;:.`-.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Ag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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