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eh) <leh.postech.ac.k> 날 짜 (Date): 2002년 8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 52분 59초 제 목(Title): 나이는 먹어봐야 좋은줄 알겠군. 사실 하나 쓸모없는 건줄 알았네.. (나이를 먹는단는게 말일세) 그런데 살다보니 자네에게 칭찬도 듣는날도 있고.. 때론 나이를 먹는다는 것도 참 괜찮은 일인듯 싶군. - 설마 자네 신상에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겠지? 사람이 때를 다하면 맘씨가 고와진다고 하더군. 아니면 솔직해지거나. 참고로 난 모.양. 이 아니라 이.양. 이네. - 헉, 자네 이름은 잊어버렸네. 어쩌나.. 이건 내탓보다는 자네가 하도 예전에 박중훈을 외치고 다녀서 자네 이름 생각하면 박중훈 또는 제날 또는 죄나한 이거 밖에 생각안나네. 이또한 미안하이. 한 5년전에 가르쳐준 석자하나 기억못하다니. (젠장 비가 무지 많이오는군) - 맞아 울남편이 언어순화를 하라고 했지. (아이~! 비도 야속하셔라. 이젠 고만좀 오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