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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1996년08월20일(화) 16시31분30초 KDT
제 목(Title): 오늘은 최악의 날이군



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재수 디지게 없는 날이다..

별 거지 깡깽이 같은 녀석들이 다 설처대고..

--- 머! 하기사~

어떤 미친놈이 길에서 중얼중얼대고 있는걸 보고

그만 정신 차리고 인간되라고 말 붙였다가 물리는 수도 있고...


또는

귀 틀어막고 '난 미친놈이야' '난 미친놈이야' '난 미친놈이야'

그렇게 외쳐대면 머 할말이야 없다만...

절실하게 가슴에 와닿는 말... '세상말세다' 그게 오늘 이렇게도 섬뜩 다가온다..


---

붉은 천산지 거지 발싸갠지.

난 다른 사람까지 기분 더럽게 하는건 싫다..

1. 톡 걸었는데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자라 자부하는 인간이 먼저 끊고 나갔으니 
   할말없고

2. 메일 보냈으니 지저분하게 여기다 코 흘리지 말고 메일로 하자..

----그렇지 않고 여기다 내뱉는건 겁장이의 오줌이라 생각하고 개념치 않겠다.

--- 메일에 회답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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