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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yucca (잠퉁이)
날 짜 (Date): 1996년08월14일(수) 19시47분34초 KDT
제 목(Title): 레드왕국을 지나치게 된 용사


우리의 용사는 오늘도 공주님을 납치해간 용을 찾아서 헤메이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발길은 레드 왕국의 변경에 이르렀고...

하룻밤 묵어가는 여관에서 주인은 말한다... 레드왕국은 이상한 나라라고...
왕이 직접 국경선을 순시하기도 하고 무더진 성벽도 수리하며 연금술도
연구하고 있다고... 그리고 매일 신문도 제작하여 끼즈일보에 깜보스..뭔가 란에
기고한다고... 그러니 용사님은 가지 말라고.

용사는 그 말을 듣고는 더욱 마음을 굳혔다. 이 왕국에는 뭔가 수상한 점이 있어
어쩌면 레드왕국의 왕이 공주를 납치해간 용을 알지도 몰라.

그리하여 우리의 용사는 날이 밝자마자 국경선을 넘게 되었다...
국경선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혹자는 레드왕을 욕하고 혹자는 레드 왕국에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다..

용사는 국경을 넘어서 산을 지나고 숲을 지나자 강이 나왔다.
그러나 그 강에는 배가 한척도 없어서 용사는 자신의 검으로 나무를 잘라서
뗏목을 만들어서 강을 건넜다. 그러나 생각보다 강의 물살이 거세서 뗏목은 강
한가운데서 부서지고 말았다. 용사는 열심히 수영을 하였으나 갑옷과 방패,
그리고 검이 너무 무거워서 자꾸만 가라앉았다. 할 수 없이 용사는 모든것을 버리고
구사일생으로 건너편에 도착하게 되었다..

기진맥진해 있는 용사의 눈으로 저 건너편 언덕에서 누군가가 말을 타고 오는 모습이
보였다. 용사의 말은 아직 강 건너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말을 탄 사나이가 도착하였다.
그는 용사에게 그대는 누구인가 라고 물었다.
용사는 그의 모습에서 그가 왕일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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