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2ndKids) <yong-a-091.resne> 날 짜 (Date): 2001년 4월 16일 월요일 오전 02시 53분 10초 제 목(Title): 에티켓 미국 여학생들이싫어하는 부류중에 하나가 동양 남자들이란다. 이유는 ? 응큼한 시선. 사실 짧은 치마에 풍만한 가슴 긴다리.. 어찌 눈이 안돌아갈수 있나. 그저 암컷이라면 손이 둔부로 가는 이상한 버릇을 가진 인간마저 있는데.. 당연한 일이다. 아름다운 여성을 보고 싶은건. 신중현의 미인..의 가사처럼 한번보고 두본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그누구의 여자인가 자꾸만 궁금하네. 이 얼마나 당연한 감정이며, 젊음의 표현인가. 어쨌든 그건 백인 남성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처럼 응큼하게 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차이는 무엇? 그건 에티켓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인 것이다. 아무리 보고 싶어도 티나지 않게 하는 것이 그들의 문화이다. 못살고 가난한 우리 사회에 이런에티켓은 없었다. "머 봐달라고 벗고 다니는것 아냐?" 라는 무식한 발언을 서슴지 않던 젊은 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쨌든, 젊은 마음에 아리따운 여성을 보는건 좋다. 하지만 에티켓은 지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