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211.174.215.17> 날 짜 (Date): 2000년 12월 3일 일요일 오전 08시 40분 03초 제 목(Title): 현상황 동국대 4일 유급시한 돌파한다고합니다. 총원:132 찬성:72 반대:58 무효:2 이상으로 우리 동국의대는 12월 4일 수업복귀없이 정면돌파하기로 했습니다.. 안건 : 11월 30일 단위 대표자 회의 결과인 12월 4일 유급시한의 돌파에 대한 찬성여부 한림대 본4 복귀 거부 타학년 예과포함 투표했나봅니다. 오늘 총회 에서 51% : 49% 복귀하기로 했나봅니다 영남대 투표없이 대세(?)에 따라서 복귀한답니다. 4학년은 계속 복귀 거부랍니다. 충남대 [충남대비상총회 결과] 12/02 이광조 충남대학교 우리 충남대 본과생 전부는 12월 4일 유급시한일을 뚫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충남대는 전국 의과대학생과 뜻을 같이 할 것이며 전 사협의 뜻과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만간에 임시 비대위 의장의 공식적인 성명서가 발표될 예정이며 또한 도고온천에서 열리는 단위 대표자 회의의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동반하여 같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중앙대 학우 여러분이 방송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적극적 지지 바랍니다. 참의료 실현// 쟁취 투쟁 강원대 수업복귀 안한다고 합니다. 본3은 학칙상 전원 유급된다는 얘기가 있읍니다. 서울대 역시 비대위가 무너지고 강경복귀파인 학생회가 투쟁의 전면에 섬에 따라 며칠새 분위기가 돌변해버렸읍니다. 55% 학우가 복귀에 찬성함에 따라 복귀한답니다. 유급불사를 외치던 많은 학우들이 있었고.. 서울대 자체에서도 그 향방을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많은 학교에서 유급되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다시 나올 학교로 보입니다. 연대 요근래 한달동안 온갖 졸렬한 복귀 투쟁을 전개한 강경 복귀비대위 덕분으로 투표나 학구 의사 묻지않고 복귀 할 것 같군요. 음지에서 온갖 비열한 짓들을 벌인것으로 얘기되어지고 있읍니다.. 이들이야 학교 간판따위로 언제든지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인 것 같읍니다.. 별 기대 안하는 학교입니다. 제주대.. 다 아시리라 봅니다.. 학교측에서 제시한 마지막 유급 사한 넘겼읍니다. 경상대 현재 예과생 여러명이 유급된것으로 파악되었고 본과생 전원 유급하는방향인 것 같군요. 충북대 유급불사인줄 알았는데 낼 일요일 투표 한다 합니다. 중앙대 정말 학교내 투쟁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한 듯 합니다. 확실한 약속(학교 뱡원문제)을 받아냈다고 느껴서 학투를 접었지만 현재 그말대로 된 것 전혀 없다네여 그러한 경험들이 현재의 중앙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중대 제주대 경상대등 유급된 학교와 끝까지 간다고 합니다 한양대 한양대도 투쟁을 게속하는 학우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합니다. 4일 유급시한 돌파한다고 합니다. 이대 본사는 복귀 거부 본3은 pk 들어가는 모양 본1,2 는 결정 아직.. 고대 개표 결과 공개합니다. 안건: 단위 대표자 결과에 상관 없이 복귀한다. 총재적수: 773명중 414명 투표(53.6%) 찬성: 296 반대:110 무효:8 위의 결과 에 따라 위의 안건이 가결 되었음을 밝힘니다. 투표때 약사법개악이 되면 다시 투쟁에 나오겠다라고 말한 복귀론자의 이야기가 있었다 합니다. 투표는 예과 본과 같이 했다 하는데 예과생들중에 투표중찬성찍으라 선동하는 얘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가대 지난 대표자회의 (27일인듯) 에 비대위가 무척 실망 격앙되었다고 함.. 단위에서 비대위 사퇴하고 .. 본4제외하고 타 학년은 투표로 복귀한다고 하나 다시 총회열고 번복하려는 듯함..현재 알 수 없음 전남대 조선대...말할 필요없음 원광대 전북대..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 없음 다만 원광대는 대외적으로 활발한 투쟁 벌이고 있음 가톨릭 대학교.. 본4중에 유급불사파들 많이 있는듯. 전체 의견은 아직 안나옴 (수정 좀전 다시보니 가톨릭 학우분이 글을 남기셨네여 가톨릭은 4일날 예과 복귀 본과 수업거부한답니다) 그외에도 관동대는 내부적 투표에서 복귀로 결론 내린듯하나 전체 의대 학우들과 행보를 같이한다고 하는데 어느쪽인지 확인안되고 성균관대는 복귀한다고 합니다. 비대위가 복귀 성향비대위라고 전해지는데 얼마전 그 학교 학우말로는 비대위장이 한학교가 유급이면 같이 간다는말을 했다는데 거짓말로 드러났군요. 경북대도 아직 확인안됨(낼 투표한다고 합니다.분위기보니 비대위가 복귀로 분위기 잡는다는 말이 있군요) 대경지역 대표자 성명서에는 유급불사로 나와있으나 대경지역 학교인 영남대나 대가대의 경우를 보면 꼭 그런것은 아닌듯 보임 계명대는 유급불사로 결론 냈다 합니다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는 것을 올려봤읍니다.. 우리가 왜 이런 투쟁을 하는지 다들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살아나갈 환경인데... 우리의 권리조차 제대로 찾지 않으면 누가 우리의 권리를 대신 찾아줄까요? 비록 복귀한 학교도 청년의 양심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우리가 뭉쳐서 어려움을 이긴다면 몇학교 빼고는 다시 그들도 돌아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읍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마셨음 좋겟읍니다. 무엇이 옳은지에 대해서도 자조하고 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