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coolguy () 날 짜 (Date): 1999년 1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 28분 03초 제 목(Title): 리틀인과 나와 신년회 못 간 이유 일단 그 날은 우리 오마니 회갑이어서 리틀인도 나도 회갑 잔치 하러 갔어야 했다. 그래서 전전날 저녁에 시샵(예비시샵,테라익님이라고 봄)과 메일을 주고 받을 때 신년회 못 간다고 말을 드렸다. 그런데 바로 전날 저녁에 집에 연락해 보니 누군가가(이름난 스님) 우리 오마니 생신을 안 차려야 어머니 회복이 빨라 진다고 했다나... 사실 우리 집은 천주교를 믿는데 고모댁에서 정성 들여 본 고사에서 스님이 한 말이라나. 그래서 회갑잔치도 취소하고... 신년회 가야지, 시샵님 얼굴 쪽 팔려 어찌 보나 했는데. 당일 아침에 리틀인을 딱 만났는데 애가 왜 이리 추해??? 아무리 돈 벌러만 다니는 거지만 흐흑.. 그 날은 넘 추했다. 물론 이건 객관적으로 본 거지만... 주관에 의하면 게는 언제나 이쁘다. 아무튼 추한 그날의 리틀인을 모시고 신년회에 갈 수도 없고 해서 그냥 그 날은 재낄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요즘 리틀인 추한거는 둘 째 치고 몸이 약해 져서 큰일이다ㅣ. 주말에도 그냥 어디를 가지 못한다. 맨날 감기로 콜록거리고... 속상해 죽겠다. 여기서 추하다는 말은 즉, 리틀인이 너무 피곤해 해서 리틀인을 두고 나 혼자 그 좋은 신년회를 갈 수 없었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이다. 불쌍한 리틀인... 아무튼 그날 하루 종일 나는 안마만 했당. 그 담 날도...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