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오히려전법() 날 짜 (Date): 1996년05월02일(목) 16시12분52초 KST 제 목(Title): [To 프르른 틈새]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마지막 글을 읽고 재빨리 당신과 톡을 해보려고 시도했지만, 당신은 사라진 뒤더군요. 전 당신에 대해 빚진게 있죠? 제 글을 Capture해 준 적이있죠. 그쪽에서 그 Capture맨 마지막 부분에 "오히려전법"이 무슨뜻인가에 대해서 물었는데. 제가 Mail을 보낼수 있는 자격이 없는지라. 답장을 못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것은 보드에 올리기엔, 그 당시 보드분위기가 심락해서... 전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얼마있으면, 공부를 끝낼수 있을 것 같고,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회사에서 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전법"은 저의 형 친구분께서(중학교때) 중국 무술영화 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모든 행동에 전법을 부친적이 있었습 니다. 그때 나온 전법중 하나였는데. 넘 재미있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학하는 자세가 바로 "오히려전법"이 필요한것 같습 니다. 이것은 변증법의 "반"작용과도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새로운 것에 도전, 기존 관습이나 질서에 대한 문제제기, 이런 것은 그 질서나 관습에 안주해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이겠죠. 그런 차원에서 제 별명을 "오히려전법"이라고 붙혔습니다. .... 그리고 프르른틈새님은 이대보드에 자극적인 글좀 올리지 맙시다 적어도 당분간은요... 그리고 "꽃병"이라는 전문용어를 오랜만에 들으니 당신의 대학 시절 생활이 저랑 다름없었던것 같아 친근감이 생기는 군요. 하시는 일 잘 하시고 몸 건강히... 그럼나중에 만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