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mpusLife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날씬한천사) 날 짜 (Date): 1996년03월27일(수) 23시49분12초 KST 제 목(Title): 오피스 이야기 하나 내가 오피스에 나오게 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나빼고 모두들 나이가 많다는 것이었다. 물론 동기가 있긴 했지만 재수? 던가 삼수? 던가를 한 애니까. 연구실에서 후배들하고 노느라고 심한 피로?를 느끼던 나는 음..드디어 비슷한 연배 혹은 아저씨들하구..느긋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품었었다... 근데..이게 왠일인가? 수년동안 나보다 어린 남자애들하고만 놀다보니..아저씨들이 너무 아저씨들같이 보이는 거였다. 음왕..감각두 넘 후진거 같구... 미혼과 유부남의 생각차두 넘 확연히 나구... 그치만 농담 잘하는 잼있고, 사람좋고, 스타일도 멋진 '부남' 선배와 또 압구정동 스타일이라고들 하는 미혼 선배.. 모 이런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없는 건 아니었다... 한 가지 고민이라면.. 이사람들과 아직도 사이가 서먹하다는 건데 아마 다른 전공끼리 모여서..성향이 약간 틀리단 것 때문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