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사랑해~!) 날 짜 (Date): 1997년07월12일(토) 19시12분58초 KDT 제 목(Title): 아 피곤하다. 요즈음 왜 이리 피곤한 걸까.. 그리 늦게 자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거의 죽기 아니면 가무라치기다. 건강이 안 좋은걸까? 이것 저것 스트레스에 시달려서인가? 아.. 담주부터는 또 교수면담이 시작한다. 교수출장 갔던 지난 2주가 그립다. 애공..졸업 그 멀고도 험난한 길....이제조금만 하면 졸업할 수 있겠지. 아 잠 온다. 그리 잠을 많이 자면서도 또 잠이 오다니.. 정말.. 휴우.. 다른 사람들은 이곳에 이제 안오나.. 너무 한산하다. 나처럼 여유가 없는걸까? 삶의 여유..그녀에게서 찾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