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lkb (푸른 하늘) 날 짜 (Date): 1996년10월01일(화) 13시26분35초 KDT 제 목(Title): <오늘은 놀러가고 싶군요..> 식사를 하러 1생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이럴 수가.... 우연히 고개를 올려 쳐다본 하늘이 제게 시련을 주었습니다.윽 이렇게 쳬求쳄� 맑은 청자빛을 띠고 있는데 삭막한 공대 건물을 지나며 식사후에는 몇평안 되는 실험실로 들어가야 하다니... 슬슬 예전� 버릇이 나오려고 합니다.그 때는 이렇게 나의 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 날에는 시름도 걱정도 다 잊어버리고 가방 달랑 들고 발길이 머무는 곳을 찾아 떠났었는데... 흑흑 그러나 현실은 내게 너무 커다란 짐을 주었습니다.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실험실... 아 너무 가슴 설레는 가을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