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ksryu (핑크샤를�) 날 짜 (Date): 1996년09월16일(월) 13시44분36초 KDT 제 목(Title): 이런 xx 지난 연대 때도... 티비를 보며 난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만 했다.. 제대 좀만 더 늦게 했더라면.. 난 흔히들 말 하는 짭새 출 신이다.. 외국언론에서는 riot police라고 들 하고... 흐...~~ 조용이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버렸나? 다른 죄목으로 사형을 맞아도 죽이라고 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그러니까 죽어도 죽이란 말은 안했다는 말인가? 이노무 정권은 차기 대권때문인지.. 아님 또 다른 꿍꿍이 속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마구잡이로 학교까지 쳐들어와서 얘들을 잡아간다.. 언론은 그야말로 마녀를 사냥하듯이 얘들 모두가 북한 간첩 아니.. 6.25 때 지리산에 남아있던 빨치산으로 몰아부치고.. 후~~ ..나도 예전에 얘들한테 돌을 던진적이 있다... 그땐 그저 이거 안던지면 내가 죽겠구나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변명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때는 목숨걸고 달려드는 얘들을 보면서 뭐가 그리 저얘들을 절박하게 만드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생각도 많이 해봤다.. 그들이 외치는 구호를 보며 '그렇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동아리 어떤 선배가 2학기 개강 막하고 .. 첫 수업시간에 출석을 부르는데.. "김 xx" "구속이요.." "이 xx" "구속이요.." ....... 푸헐허... 이런.. XX 키즈도 곧 실명화한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