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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U ] in KIDS
글 쓴 이(By): ferrite (민이)
날 짜 (Date): 1996년09월09일(월) 09시29분57초 KDT
제 목(Title): [언제나 처럼]



 언제까지나 젊다는 생각을 할수는 없으리라~~~~

 이런 나의 글을 산적행님이 보시면 죽일라고 하시것지만 (히히>>>>>>>>)

 하지만 난 다시금 나의 젊음이 다하지 않았다고 믿는다. (진짜로 전 어리거든요)

 그런 믿음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던 나의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다. 

 아직도 내게는 남아있는 3학기의 대학생활이 있고 아직도 언 여자 잡고 좋아한다는 

 말 해본적 없고 (?) 아직도 묵어야 할 술이 넘 많고 ~~~~~~~~

 넘 잘 못생각하며 요사히를 살아왔다. 점점 들어나는 나의 밑바닥의 현실이

 나에게 '넌 요즘 잘못살고 있어'라는 생각으로 날 이끌었다. 

 그래 난 젊어 아니 아직은 어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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