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NU ] in KIDS 글 쓴 이(By): juli (사내대장부�) 날 짜 (Date): 1996년08월24일(토) 10시25분47초 KDT 제 목(Title): 오늘은 광주 가는 날... 애공...오늘 실험실...안 가고 지금 기숙사에서..빈둥빈둥 있는 혀니랍니다.. 헤헤..실험실에는 광주간다고..말해 놓고요.. 오늘 광주에서 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있어서요..오랜만에 가는 모교여서인지.. 괜히 ..설래이네요..쩝.. 광주가서..진월동갈려면 ...몇번을 타야 하나..쩝..기억이 가물감루..우째.. 이런 일이..쩝.. 내려서..광주에 도착해서리..뭐..남의 동네에 온 사람처럼...물어 보아야 하나.. 흑흑..우째..이런 일이... 참..지금..광주...남구도 있다고 하던데...마자요?.. 오랜만에 보는 ..동기애들이랑..아래위..선후배들..쩝..많이는 모르지만.. 같이 생활했던 사람들을 만난다니...역시...기분이 좋답니다. 한동안 조금은 여유없고...힘든-쩝..힘들기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다들.. 각자의 자리에서..힘든건 마찬가지겠지만..단지..받아들이는 자세가..쩝..혀니는 아직 어린애라서리..헤헤..- 생활이었는데..오늘 광주가서..뽀지게~~! 놀아 보아야 겠네요.. 오늘 밤에 ...금남로에서..떼지어..몰려다니는 ..조금은 늙어 보이는..머스마...대 부분과..여자애들..거의 소수가 있는 그런...일행들을 보시면 그 안에 ..제가 있다고 생각하세요..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