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나?) 날 짜 (Date): 1996년07월30일(화) 12시43분04초 KDT 제 목(Title): 내가 우는 이유.... 나...지금...울고 있다..... 내가 왜 우는지 조차..알수 없는데.... 그냥..눈에서..눈물이 흐른다...... 알수 없는 이유로.. 여기서...사람을 하나 알았다.... 과기원 오빠... 오빠가 없는 내게는 정말.... 큰 기쁨 이었다.. 전화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할수 있는 그런...사람을 알았다..... 처음가는 대전이란 도시로 날 가게 만들었던... 그런..용기를 가지게 했던... 그런데..그날이후..모든 상황은 바뀌었따.... 난..... 이렇게...변함없이..여기 서 있는데..... 그는 멀리 있다... 뭐가 두려운 걸까??? 내가 다가서는게 두려운 것일까??? ㅇ라수 없는 숙제이다.... 지금..오랜만에..학교에 왔다... 바뻐서 일거라는 이유로.......내 자신을 달래어 왔지만.... 그건........... 아마...그건..... 날 합리화 시키려는 일이었겠지...... 지금의 내가 너무 싫다... 내가 왜 그렇게 철없이 굴었는지.... 눈물을 닦고 있다... 강해지기 위해.... 그 사람에게...이런 말을 남기고 싶다... 8월 9일.... HAPPY BIRTHDAY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