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ferrite (민이) 날 짜 (Date): 1996년07월24일(수) 09시15분17초 KDT 제 목(Title): [상념] 언제나 처음처럼의 마음을 간직하고파? 난 언제 부턴가 나의 중심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더욱 나의 맴을 아프게 하는것은 아직도 이런나의 현실을 가슴으로 깨닫지 못하는 내 자신이다. 내 나이가 부끄러울때가 있다. 아마도 날 아직도 새내기로 보아주는데는 속없는 내 맘을 아는 탓일까? 기차여행 아찌가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를 알려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기차여행 아찌 힘내용! 개인적으로 기차여행 아찌를 사모하는 페라이트! 무등산--- 그래요 둥그스럼하고 모나지 않아 붙여진 이야기가 아니란것 아시지요. 옛날 야그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아찌가 팔도의 산을 돌아다니며 산신들에게 왕이 될것을 인정받았나 봅니다. 근디 무등산은 성계아찌가 왕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나 봐요. 글케서 왕이 된 후 이성계는 자신을 후원해 주었던 산에다 칭호(?)를 주었는디 무등산은 그런 칭호를 받지 못해 무등급인 무등산이 되었답니다. 이런 신화가 같는 뜻은 암만 해도 이쪽사람들의 기질이겠지요. 역성혁명에 동참하지 않았던 우리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야그들..... 쯔쯧 중심을 잃어 버린 아해가 머라고 떠들기는 ~~~~~` 여러분 여름을 잘 넘기셔요 (아 땀나 헉헉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