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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U ] in KIDS
글 쓴 이(By): Bandit (귀여운산적�)
날 짜 (Date): 1996년07월23일(화) 22시01분34초 KDT
제 목(Title): 땡칠이 속살?...


말도 안나오게 무지막지하게 덥다...

우리는 흔히 이런 날을 일컬어...

땡칠이 속살 빼무는 날씨라고 하든가...


일기예보를 듣자하니....

이제 장마는 끝...더운 날씨 시작이란다...

이 말이 내겐 행복 끝...고생..시작..이라고 들리는..이유는..

내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설까?..


정말 오늘은 아무 생각도 안든다...

그저 시원해지고 싶단 생각밖에...

점심을 먹으러 가지고 못했다...

더워서...


애구..애구..배 고파라...저녁까진 아무리 더워도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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