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errite) 날 짜 (Date): 1996년06월24일(월) 13시32분08초 KDT 제 목(Title): [비1] 지리한 시험이 끝나니까 무장 비가 와 버린다. 셤 볼 땐 안오던 비가 말이다. 오늘 아침 학교 나올라구 버스를 탔다. 근디 라디오엣 나오는 노래가락이 날 슬프게 했다. 그러나 난 울지 않았다. 사람이 넘 많아서 ...... 장마인가 보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모두가 손에는 우산을 쓰고 비가 무지 내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바쁘게 간다. 긴 시험기간이었다. 평소엔 안하던 공부라 맘 잡기 무장 힘들었다. 맴을 잡고 공부좀 된갑다 하니까 셤기간 끝이란다. 이제 부턴 개념없는 방학기간이다. 뭘하고 살면 .......... 하고자 하는 것은 많지 ~~~ 글구 하려는 정열도 많지 그러나 실행에 옮기는게 역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암만 생각해도 전대보드 썰렁하다. 머지 않아 문닫을지도 모른다는 방정맞은 생각이 뇌리를 강타 하는 구만 . 제발 방정 맞은 생각으로 끝나야 할텐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