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errit) 날 짜 (Date): 1996년06월10일(월) 12시32분01초 KDT 제 목(Title): [계속되는 불행] 요사이 술을 거른적이 없는 듯하다. 어디서 돈이 나는지 난 항상 저녁엔 술집에 있었다. 바람이 난 것도 아니고 근다고 안 난 것도 아니다. 흔히들 이걸 슬럼프라고 하던가? 지금 밖에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다. 나쁜 비 ~~~~~ <내가 학교 올 때만 내리고> 셤 하나를 보고 kids에 들어 왔다. 연이은 악재다. 항상 시험은 내가 공부한 곳을 빠져나가는 것은 무슨이유일까??? 날씨가 무지하게 사람 성질나게 하는 듯하다. 갈수고 더워지는 날씨 밉다........ 뭔가를 상실한듯 한 기분 ... 그러나 난 잃은 것이 없는 디.... 단지 젊은 시절이 조금씩 나의 곁을 떠난다는 지워지지 않는 아쉬움만이...... 머지 않아 셤 기간도 끝장나고 날씨도 무지하게 더워지겠지.. 방학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작년처럼 피서를 핑게로 또 떠나겠지. 언제 였지. 망각하는 자를 위해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 어쩌면 나의 연이은 악재도 쉽게 잊어버리는 나의 우둔함에 쐐기를 박고자~~~~~~ 하여튼간 요사이 장마 기분이다. 연이어 비가 오고 연이어 맘상하고 몸 버리고 ...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려는 나의 의도는 반대적인 진실을 말할까??? 누군가 진정한 자유란 사후에 가능하다던데 ,,,,,,,,,,,,,,실을 말 하는 것일까?? 난 갈란다. 아무래도 다음수업시간에 들어가기 위해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