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pipiri (삐삐) 날 짜 (Date): 1996년03월06일(수) 23시59분28초 KST 제 목(Title): 언니 졸업식에 다녀와서.. 얼마전에 이보드를 알게 되서 첨 포스팅해봅니다. 키즈를 알게 되었을때에는 전대에 랜망이 없는 걸로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까 보드가 생겼더군요.. 마치 광주 집에 쉬러 온듯한 느낌이에요.. 그 편안함이.. 저희 언니가 이번에 전대 졸업을 했죠.. 그 때문에 설 지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시 집에 내려갔었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더군요.. 후문쪽의 화려함은 자주 입방아에 오르는 울 학교 앞의 상업적 분위기와 비등했고 너무나 적극적으로 보여지는 사람들의 태도에도 적잖이 놀랐답니다.. 졸업날 언니가 공부했던 예대에 첨으로 들어가봤어요.. 아니다..다른 건물에도 들어가 본적은 없으니깐.. 바로 � 그 때 들리던 밝은 플룻소리와 건물 안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부조화에 또 놀라게 되었죠�.. 건물은 단아한 느낌이여서 좋았는데.. 전대가 환경적인 면에서나 학생들의 내실에서도 좋아졌음 하는 바램 이에요.. 에구...아무리 고향같은 보드여두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진 말아야지. 담엔 재밌는 이야기를 갖고 다시 올께요.. 전대 전산과에 다니는 고 3때 급우가 이 포스팅을 보면 좋겠군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