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n) <210.216.167.100> 날 짜 (Date): 2000년 8월 10일 목요일 오전 12시 54분 19초 제 목(Title): 말복즈음에... 언제부턴가 내가나일 먹어간다는걸 느꼈다. 근데... 얼척없이 어린 내 자신을 발견한다. 졸라 유치하고 치사하게 그지없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치밀어 오르는 분놀 억누르지 못해 내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웃겨... 빌어먹을 날 난 용서하지 못한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