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angelot (아기천사) 날 짜 (Date): 2001년 6월 19일 화요일 오전 11시 26분 14초 제 목(Title): 글이 없다 글이 없어요, 글이. 다들 어디로 사라졌나,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도망갔나. 하긴 그동안도 저밖에 안 떠들었군요. 오늘은 유씨에서 라켓볼이란 것을 쳐 보았습니다. 운동.. 좋긴 좋은데, 너무 간만에 한 운동이라 체력이 딸려요. 결 국 피곤해서 집에 와서 잠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자고 일어나니 배가 아프도록 고픈데, 밥도 없고, 집에 먹을 것이라고는 냉동실에 꽤 오래 머물렀던 피쉬 필레 뿐이라 그거 먹었거든요. (자기 전에 저녁 먹었는데..) 분명 오늘 운동해서 뺀 칼로리의 두 배쯤이 몸 속으로 쏙쏙 들어갔을 겁니다. 언제 살 빼나.. 헤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