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U ] in KIDS 글 쓴 이(By): angelot (아기천사) 날 짜 (Date): 2001년 1월 22일 월요일 오전 06시 38분 25초 제 목(Title): 안녕하십니까 구정이 수요일이랍니다. 만두나 떡국이라도 해먹을까 했더니, 저는 교수와 미팅이 있기 때문에 그거 준비하고 정신 없을 것 같고, 우리집 멋진 요리사 퀴니양은 저녁 늦게까지 수업이 있을 것 같아서 흑흑.. 즐거운 만두 빚기 따위는 날라가버렸 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구정을 보내실 건지요? 집에 ADSL이 연결된 분들은 (그리고 한국집에도 그런 것으로 연결되어 있는 분들은) 양쪽 집에다가 화상통신 환결 설정하 시고, 세배라던지 차례 지내기에 함께 동참해보심은 어떠실런 지. 하긴, 그러기엔 아직 인터넷이 만족스럽지 않은가요...?^^ 빨리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퀴니양이 무생채와 호박나물을 만들고, 저는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반나절을 요리에 써버렸는데, 사실은 요리하 고 있을때가 아니였거든요. 읽을 논문은 산더미같은데, 괜히 시험때 다가오고, 논문 쓸 때 다가오면 재미없던 오락도 재 밌어지고 비웃던 드라마도 궁금해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아 직 방학 후유증이 남았나봐요. 빨리 방학 후유증에서 회복해 열심히 모드로 돌아같”� 기도해 주세요. @ 눈이 많이 오길래, 아, 눈이 더 많이 와서 학교 휴교하면 좋겠다 했습니다. ;-) |